제주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블랙번 로버스가 20살 한국 유망주 구자철을 초대했다고 한다.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 Utd도 1월 18일에 있을 그의 트라이얼을 허락했다.
"트라이얼을 허락해 주신 허정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꼭 프리미어리거가 되고 싶다." 라고 구자철이 밝혔다.
이 재능있는 미드필더는 18세이던 2008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중국전에서 데뷔했고 2009년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만일 계약이 성사된다면 구자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볼튼의 이청용, 풀럼의 설기현에 이어 4번째 현역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소식통에 따르면 블랙번은 Stanislas Oliveira을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이 세단 소속의 미드필더는 이번주에 블랙번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금액은 0.5M 파운드에 달할 것이다.